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일요신문]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5일 의정연구실에서 지역주민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원사랑방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지역발전 아이디어, 행정제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군 농업정책 및 쌀 팔아주기 대책과 강화역사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 경과보고 등 총 3건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수렴했다.
유호룡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화쌀 팔아주기 대책 및 한해대책을 적극 추진해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하는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강화역사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전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단체와의 의견 소통을 위해 의원사랑방 간담회를 적극 개최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지역주민과 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