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는 가재울 마을이 국민안전처 주관 공모사업인 ‘2015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고 재난안전(풍수해, 붕괴,설해) 및 생활안전(범죄․치안, 교통․보행 안전 등) 분야의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스스로가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위해 요소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