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2일 예일고등학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HILLING)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스쿨 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일고 1, 2학년 6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클레식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현악 4중주, 난타, 성악가 등 수준 높은 공연팀을 선발해 5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금년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스쿨 락(樂)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연주곡에 대한 사회자의 설명과 공연 관람시 필요한 에티켓, 연주체험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스쿨 락(樂) 콘서트 순회공연 실시 후 학생들의 설문을 통해 호응이 높을 경우 하반기에도 공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