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공항중학교.
[일요신문]인천공항중학교는 20일 교내 교장실에서 관교지구 중학교 교장자율협의회(회장 김기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교지구 중학교 자율장학 협의회는 관교지구 중학교 교장 10명,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중등교육과장, 장학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학교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지원, 교육문제 토론을 통한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 토론 중심 자율장학협의회 운영, 학교장의 학교경영 정보교환 및 학교별 우수사례 특색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교육과 관련해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방안으로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안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공항중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 교육 방안을 서로 교환했다.
김기택 회장(인천공항중)은 “이론적 지식 전달로만 이루어지던 기존의 안전교육 방안에서 탈피해 실천적·활동적 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학교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