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반영구 화장은 성형수술에 비해 간편한 방법으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식 허가를 받은 병원이나 전문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반영구화장은 표피층에 바늘을 이용해 색소를 주입하는 의료시술인 만큼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병원에서 시술 받아야 한다.
특히 아이라인반영구화장은 눈과 가까운 부위이다 보니, 부작용이 염려 될 수 있는 시술이다. 반영구화장 색소가 피부 표피층에 고르게 시술이 안될 시 얼룩이 생기거나 지저분해지며 너무 깊숙하게 시술이 들어가면 피부염이나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여 눈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압구정비앤미의원은 검증된 천연색소와 프리미엄 디지털머신의 매직터치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함은 물론 안전함까지 모두 갖춘 반영구화장 전문병원이다.
압구정비앤미의원 김일건원장은 “아이라인반영구화장 시술은 눈과 가까운 부위인 만큼 안전에 중요성이 큰 시술이다. 반드시 검증된 전문 의료기관에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져야 부작용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에이즈나 간염, 매독 등 감염성 질환이나 세균감염을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에 1회용 바늘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 소독관리가 철저한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허가 시술소에서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색소와 마취연고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례가 심심찮게 뉴스에 나오고 있다. 반영구 화장 시술은 침습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금 예뻐지려는 욕심이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