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향군인회 상조회
[일요신문]재향군인회 상조회는 2005년 12월 1일 자본금 2억 원으로 출범한 이후 10년 만인 2015년 5월 13일자로 회원 수 3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공익단체인 재향군인회에서 설립한 상조회사다. 국내 업계 3위 규모로 장례서비스를 비롯해 웨딩, 여행 서비스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5천만 국민, 대한민국 누구나, 재향군인회 상조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상조문화의 품격과 신의를 지키고자 하는 ‘신뢰, 상생, 봉사’의 경영이념과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서비스’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이 소비자에게 ‘큰 믿음’으로 전달된 결과이기도 하다.
회원 수 30만 명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에서 재향군인회 상조회 백영환 대표이사는 “당사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사랑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30만 번째 회원이 된 고객님께 기념품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전 임직원들에게는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지난 3월 19일 금융예수금 1500억원 달성하고 3월 26일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회원 수 3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상반기 중 연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