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번 칸 영화제에서 또 다시 아찔한 노출 사고를 당한 소피 마르소가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레드카펫 행사 도중 소피 마르소는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는 도중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노출 사고를 겪었다.
소피 마르소는 과거에도 레드 카펫 행사 도중 드레스 상의 부분이 흘러내리면서 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노출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미국 연예 매체 <E! 온라인> 이번 속옷 노출 사고와 과거 가슴 노출 사고 당시 사진을 동시에 게재하며 소피 마르소의 노출 사고 이력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지만 팬들 사이에선 노출 사고 자체보다는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소피 마르소의 요즘 모습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