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을 통해 필라테스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최근 또 하나의 필라테스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에 이번에는 상당히 고난도 자세인 터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 허리를 완전히 뒤로 젖히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어릴 적부터 무용을 배운 홍수아는 일반인에 비해 빠른 속도로 필라테스 동작을 습득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수준의 어려운 ‘스프레드 이글(spread eagle)’ 자세를 선보인 것.
특히 홍수아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을 입었음에도 불구, 군살 없는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올 8월 영화 <멜리스>에서 1인 2역의 ‘가인’으로 변신, 청순함과 팜므파탈을 오가는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에서 <온주두가족>, <억만계승인> 등을 통해 연이은 첫사랑 연기를 선보인 홍수아는 ‘대륙의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현재 홍수아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