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내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기상청 제공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이로 인해 도쿄 나리타 공항이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으며 지역 지하철과 신칸센 운행도 중단했다.
그렇지만 지하철과 신칸센이 오후 2시 35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 40분 무렵에는 나리타 공항도 폐쇄가 해제됐다. 일본의 동해 제 2 원전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