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을 한다. 걷기 운동은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며 근력이나 심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걷는 것조차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발바닥 통증을 겪고 있는 족저근막염 환자와 허리나 무릎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인데 이들은 한발자국 떼는 것도 힘들다.
이들에게는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이 아닌 발에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잘 몰라 적당한 신발을 찾기 힘들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발이 있는데 바로 기분코리아의 ‘키부트’신발이다. 기능성 신발인 ‘키부트’는 이번에 아산병원에 입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부트는 신고 걷기만 해도 근육이 단련된다. 이 신발을 신고 걸으면 부드러운 등과 허리를 느낄 수 있다. 무릎관절에도 좋고 수술 후 재활치료에도 편하다. 또한 발과 관련된 질환 말고도 당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족저근막염화, 관절화, 당뇨화에 같은 효도신발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기분코리아 박용준대표는 “키부트 밑창은 특수 개발된 다성분 폴리우레탄으로 미세한 공기방울을 그 속에 밀봉했다”며 “부드럽고 탄력적인 에어패드는 최적의 쿠션재로 여러분의 발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어떤 장소에서든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키부트는 기분코리아의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