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지빈 인스타그램
박지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길에 기분이 그나마 좋을 때 찍었어요. 여행 가는 기분이였음!”이라며 “하하하. 오니까 여행은 아닌 것 같아요, 군대. 여행 스냅백으로 가리려 했지만 안 가려지는 까까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박지빈은 “잘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짧은 스포츠형 헤어스타일에 담담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지빈은 26일 오전 현역으로 육군 입대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0세가 된 박지빈은 지난해 입대를 계획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입대를 미룬 끝에 오늘 입대하게 됐다.
한편 박지빈은 영화 <안녕 형아>,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