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6월 3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3주간 7개면(9회)을 순회하며 농어촌민박(관광)업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옹진군 민박업 종사자 674명, 관광업 종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농어촌 정비법의 민박관련 개정내용 △소방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발생시 대응방법 △산, 바다, 들을 활용한 체험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사례발표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고객 응대방법 △개인, 식재료 관련 위생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민박(관광)업 종사자들이 적극적인 농외소득증대 방안을 고취하여 농어촌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