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는 지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13세기 이후부터 줄곧 외세의 지배를 받다가 1918년 독립했다. 그러나 곧 독일 및 소련의 점령 하에 놓이게 되고 1991년에야 다시 독립했다.
라트비아의 정식 명칭은 라트비아 공화국이다. 수도는 리가(Riga)이며 수도에 거주하는 인구는 74만 명이다. 리가는 고대부터 중개무역 지대로 강성한 도시로서 최근에는 ‘동유럽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릴 정도로 유흥업이 발달해 있다.
라트비아 여행은 궁금증과 신비로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에스토니아의 탈린과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와 함께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는 곳인 수도 리가는 유럽 문화의 당당한 한 축으로 불린다.
오 크로아티아에서 준비한 이번 ‘E, Balt 에, 발트’ 여행 상품은 8일간 국내 최초로 라트비아만 일주하는 여행으로서, 현지인 가이드와 한국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전 일정 4~5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6~8월에 이뤄지는 여행이다.
또 일반패키지와 달리 이동시간을 줄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역사적 장소 답사, 발트해에서의 수영, 트래킹 등다채로운 여유로움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현지인 포크노래를 들을 수 있는 감성적 프로그램과 테라피스트의 힐링시간도 준비되어 있다.오,크로아티아 여행의 특징을 그대로 소문난 맛집 위주의 식사도 풍요로움을 더한다.
김승욱 대표는 “수백년에 이르는 처참한 피지배의 역사 속에서 중세의 찬란함이 그대로 남아 있는라트비아는 찬연한 문화의 산소로 행복할 수 있는 곳”이라며 “꼭 가봐야 할 나라”라고 말했다.
관광레저팀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