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황정음이 국내 최초의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용준과의 결별로 화제가 됐던 황정음의 근황이 담긴 일상 화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요즘 셀렙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에서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근황은 물론 꽂혀 있는 패션, 뷰티 아이템과 자주 가는 쇼핑 스폿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쇼핑의 고수 답게 황정음은 각종 쇼핑 노하우를 들려 주기도 했다. “예전에는 잘 모르고 무조건 사 모으는 쇼퍼홀릭이었다면 최근엔 자주 쓸 수 있지만 좋은 것, 질리지 않는 물건을 사려고 노력해요”라는 황정음은 “편집 숍도 가끔 가고, 가격대와 상관없이 믹스 매치하길 좋아해요. 친구들과 바꿔 쓰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특히 소소한 아이템을 즐겨 사요”라고 쇼핑 노하우를 공개했다.
인터뷰를 마친 뒤에는 자신의 아지트로 꼽은 조 말론 런던 한남 부티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황정음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쇼핑의 고수다운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황정음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월 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 달에 두 번, 빠른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한국판은 대한민국 최초의 격주간 패션매거진으로, 전세계 24개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패션매거진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