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100세 시대를 대비한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배우고·즐기고·나누고·돈버는 학습통’(學 뿌리 깊게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習 익혀서 돈 버는 경쟁력 있는 도시, 通 배워서 남 주는 나눔과 소통의 도시)을 주제로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국비 5200만 원) 규모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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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문화 어울림 교육, 은퇴예정자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교육과 행복나눔 강사양성 교육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유도해 학습과 일자리 그리고 문화가 선순환 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민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로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