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이윤 트위터
29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제이윤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처음부터 내가 쓴 글은 누군가를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윤은 “쓴소리를 하셔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제 글을 의도적으로 해석해 기사화 되었기에 여러분께 용기 내어 말씀드립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또 ”전 (미국) 시민권 영주권 다 포기하였으며 현재 이중국적도 아닌 한국 국적으로만 살고 있으며 그것은 제 선택입니다“라며 ”개인적으로 나라 일이 이렇게 감정적으로 기사화 난다는 게 불편했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생각한 SNS에 ‘주어’도 없이 그리고 짧은 생각으로 장황하게 글을 올렸습니다“라고 전날 글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제이윤은 ”부족한 표현력으로 여러분들께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라며 “저의 말들로 인해 분노를 느꼈을 분들에게 핑계가 아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제이윤은 전날인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준을 옹호한 듯한 발언을 남겨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제이윤은 미국 시민권자였으나 군 입대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윤은 당초 현역 복무할 예정이었지만 2008년 콘서트 도중 부상을 입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