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커플
3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이 곳에서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해 여느 톱스타의 결혼식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일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고, 연예계 가까운 동료 조차도 이날 결혼식을 알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다. 최대한 조용히 치루고 싶었다”며 비밀 결혼식을 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알렸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