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일요신문]인하대(총장 최순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김영순 교수)는 지역사회 법률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무료법률상담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승기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상담내용은 주로 대여금에 대한 회수 방법, 부동산 명의변경, 파산신청, 상속문제와 같은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법률적인 문제들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무료법률상담행사는 법률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법률봉사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2011년 5월 개소 이후 ‘인하대 리걸클리닉센터’ 홈페이지(http://legalclinic.inha.ac.kr)의 상담게시판을 통한 법률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무료법률상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