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삼산동 굴포로 110에 위치한 부평안전체험관 1층에서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국민안전처 안전문화과장, 인천광역시 안전정책과장, 지역주민, 민방위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부평안전체험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재난안전교육센터가 될 것”이라며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부평구가 선정돼 국·시비를 포함해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체험식 안전교육시설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안전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전시면적 1063㎡에 6개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