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 ||
김지연 류시원 류수영 박용하 박광현 안재모 이화선 등이 ‘R-STARS’의 대표적인 연예인 드라이버. 이들 가운데엔 취미의 수준을 뛰어넘어 실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정도로 실력이 검증된 이들도 상당수다. 미스디카의 이범교 과장은 “안재모 류시원 이동훈의 실력이 가장 뛰어난 편”이라며 “여자 연예인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요즘 이화선의 실력이 돋보이고 이세창 감독의 부인인 김지연도 임신 전에는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발군의 실력을 뽐낸 바 있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어떤 연예인이 ‘R-STARS’의 팀원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감독인 이세창은 “최대한 문호를 넓혀 레이싱을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대환영”이라고 얘기한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차츰 팀원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레이싱걸과 연예인 드라이버 사이에서 핑크빛 소문이 나도는 경우는 없을까. 이에 대해 미스디카 이과장은 “간혹 일반인 드라이버와 레이싱걸의 열애 소문이 나돌아 화제가 되는 경우는 있다”면서 “연예인의 경우 워낙 조심하는 데다 경기장에서도 주로 팀원들끼리 어울려 구설수에 오른 이는 아직 한명도 없었다”고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