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복귀_프레인TPC
[일요신문] 아나운서 문지애가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프리 활동을 선언한 MBC 전 아나운서 문지애와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지애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모노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된 산토리니 느낌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특히 집안 곳곳에 문지애가 독특한 감각을 발휘해 꾸며놓은 장식품들이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들어줘 놀라움을 유발했다.
집안을 둘러보던 MC 오만석은 구석에서 궤짝에 든 소주병을 발견했다. 오만석은 “두 병 빼고 모두 다 비었다”고 말해 문지애를 당황케했다. 이에 문지애는 “친구들이 와서 그런 것 같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12년 4월 MBC 전종환 기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