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일 고촌 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사후처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의 주재로 안전총괄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하수과, 고촌읍 및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공사와 삼성SDI 주식회사, 제일모직 주식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5월 25일 발생한 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2차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화재현장의 수질 성분검사 등를 통해 자료수집 후 세부사항을 별도 수립하기로 했다.
김영호 국장은 이날 사고현장을 돌아보며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측 관계자와 피해자에게 위로를 전하고 민·관이 합심해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빠른 행정처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