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초구
[일요신문]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양재1동은 동주민센터 앞 유휴공간에 배고니아, 율마, 백아이비 등 꽃나무를 심어 청렴을 다짐하는 `양재1동 청(렴) ‧ 신(뢰) ‧ 호(감) 화단`을 조성하고 청렴, 신뢰, 호감의 행정서비스를 실천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양재1동은 아름다운 꽃나무를 심고 주민들을 친절하게 대하겠다는 문구의 명판을 부착해 주민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재1동은 매월 1일을 친절ㆍ청렴-데이(Day)로 지정해 주민에게 친절과 청렴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민원인 맞이인사 및 배웅 인사, 미소로 주민을 응대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직원들의 책상 앞에는 개인별 `친절,청렴 명함`을 비치해 담당자별 업무처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양재1동 관계자는 “청신호 제1호 화단을 시작으로 양재1동 분소 주변 등 관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제2호, 3호의 청신호 화단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