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3일 방영된 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49)은 동료 신승훈(47)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이문세, 신승훈, 싸이와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만난다”며 “신승훈이 가장 말이 많다. 만사에 관심이 많다. 심지어 나보다 나에 대해 더 잘 안다”고 전했다.
특히 이승철은 연말이 되면 동료 가수들이 신승훈 걱정으로 입을 모은다며 “신승훈은 눈이 너무 높고 좀 젊은 친구를 좋아한다. 조금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승훈은 팬 때문에 결혼을 못 한다”라며 “신승훈은 팬을 위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다. 자기가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받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