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TV 캡처
중국 운수교통부는 3일 심야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며칠간 실종자와 생존자 가능성을 탐색했지만 여전히 생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계속 막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이어 “전체적인 판단은 생존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선박을 들어 올리는 작업(선체인양)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는 탑승자 456명 가운데 생존자 14명, 사망·실종 442명 등 대형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