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7일 브리핑을 통해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부가 발표한 명원 명단이다.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수원시 가톨릭성빈센트병원 △화성시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부천시 메디홀스의원 △부천시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군포시 성모가정의학과의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보령시 대천삼육오연합의원△천안단국대의대부속병원 △아산시 아산서울병원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전북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