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 계획도
[일요신문] 정병국 의원(새누리, 여주‧양평‧가평)은 여주시가 2016년도 일반농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인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2016년 1월부터 2019년19년 12월 까지 총 80억(국비70%, 지방비30%)을 투입,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고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초기반시설확충,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가남 행복나눔센터 조성 △가남 근린공원 조성 △다목적 광장 및 주차장 조성 △가남 체육공원 비가림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상가 간판정리 △태양광 발전 설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농촌지역의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의 교육 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가남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명품여주를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국 농촌마을 발전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