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녀들의 일상을 생중계하는 포르노 사이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살인이라는 파격적인 상황을 설정한 관능 스릴러 <걸하우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가 미녀들의 섹시 스틸을 공개했다.
미녀들의 일상을 50여대의 카메라를 통해 공유하는 독특한 설정의 포르노 사이트 ‘걸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은밀한 저택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연쇄살인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그만큼 관능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관능 스릴러인 영화 <걸하우스>는 매력적인 여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섹시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마치 ‘걸하우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한 듯한 느낌을 준다. 50여대의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저택 곳곳의 모습과 저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미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걸하우스’ 넘버원 스타인 데본(앨리슨 배스 분)의 요염하고 유혹적인 모습과 그에 대비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카일리(알리 코브린 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를 통해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할리우드의 요정으로 떠오른 알리 코브린이 <걸하우스>에선 기존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토록 매혹적인 공간에서 벌어질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관능 스릴러 <걸하우스>는 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