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9일 인천터미널역에서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을 국제구호개발NGO ‘온해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급여우수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인천터미널역 등 3개역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정호 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국민에게 공사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