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결혼식은 신랑, 신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 만큼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들은 마치 영화 같은 웨딩을 꿈꾼다. 특별하고 아름다운 웨딩을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웨딩홀이다.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춘 대규모 웨딩홀은 웨딩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신랑, 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신촌역 근처에 위치한 케이터틀 웨딩홀(구 거구장)은 예술적 감성으로 채운 웨딩홀 스토리를 표방하는 곳으로 오는 8월 리모델링을 통해 신랑과 신부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을 도입하여 웨딩의 격을 한층 더 높인 웨딩홀로 재탄생된다.
무엇보다 수많은 웨딩공간과 상업공간을 연출한 아키라인의 황병만 대표가 리모델링을 맡았으며 예술 감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스토리를 반영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디자인이 구현될 예정이다.
감각적인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액자와 소품들부터 컬러와 그림으로 완성된 로비는 기품과 우아함으로 가득차며 결혼식 당일 신부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인 신부대기실은 색조의 아름다움보다는 순백의 순결함을 강조해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첨단 장비와 화려한 조명, 웅장함으로 무장한 웨딩홀은 퍼포먼스 웨딩의 진수를 보여주며 잘 짜여진 각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웨딩홀은 뮤지컬 웨딩과 채플웨딩, 파티 웨딩까지 모두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공간 곳곳에 피어나는 아티스트적인 감각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터틀 웨딩홀 관계자는 “케이터틀 웨딩홀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이야기가 담긴 인테리어와 웨딩 연출을 진행, 향후 웨딩 업계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터틀 웨딩홀은 리모델링을 기념해 상담고객 모두에게 케이터틀 웨딩홀의 부대시설 뷔페에서 2인 무료 식사권을, 예약자 모두에게는 상견례 무료, 거구장 8인 식사권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