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한 A 씨(45)가 이날 오전 퇴원했다.
A 씨는 지난 7일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12ㆍ14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장 잠복기간인 14일간 별다른 증상없이 끝나 격리 해제됐다.
현재 도의료원 수원병원에는 확진자 9명, 메르스 접촉 의심자로 격리 관찰 중인 6명을 포함해 총 15명이 입원 중이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