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6기 공약사업 주민참여 평가토론회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폭 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5명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이행 주민 평가단에 대한 위촉식과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사항과 관련해 해당 부서장이 공약사업 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단과 토론하며 의견을 들었다.
회의를 주관한 이부영 부군수는 “오늘 부서별로 설명한 공약사항들이 군민들께 약속한 기한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단체 및 읍·면별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검토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잘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양평군 공약이행 평가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토론회 등 회의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해 의견 및 건의사항을 군에 제출하게 된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약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약속 행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