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도 화장하세요?
그런데 이와 같은 부분을 직접 지적하고 나선 이가 있었다. 바로 김수현 작가다. 그는 여배우들이 극중에서 잠자리에 들 때도 화장을 고스란히 한 얼굴로 연기하는 것을 보고 “내 작품에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부모님 전상서>에서도 식구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면 카메라 쪽에도 배우들이 앉아 있어 눈에 띄었다. 비록 화면에 등이 보일지라도 그것이 더 현실적인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직접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나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사소한 부분들은 어쩔 수 없이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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