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야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17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두고 막판 의견 조율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회동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된 걸로 안다. 원내수석부대표가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준안 표결 시점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10시”라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