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사진=jtbc 중계화면 캡쳐
한국팀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재성이었다.
특히 이날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35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이재성의 헤딩슛을 도왔다. 또한 후반 22분에는 대포알과 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굳혔다.
반면 일본 축구 대표팀은 약체로 평가된 싱가포르와 2차 예선에서 졸전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