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의회
[일요신문]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6월 8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12일 북도면, 15일 대청면, 16일 백령면 관내 4개 면을 끝으로 상반기 도서방문을 모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옹진군의회는 관내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면의 가뭄피해, 물부족 대책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공유하며 건의 사항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또한 이번 도서방문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도 의회의장은“주민들은 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면서“의회차원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