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만성피로는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미드니한의원 강남점 이윤대 원장은 “만성피로를 방치하면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다른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치료를 늦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면역력, 기력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만성피로에는 원기를 회복하고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공진단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이 주재료로 들어간다. 사향은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녹용은 원기를 증진시키며 당귀는 조혈 기능과 혈액순환을 돕고 산수유는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좋게 만든다.
동의보감에서 공진단은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이 약이 천원일기(天元一氣, 타고난 원기)를 굳게 해 수(水)를 오르게 하고 화(火)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기록돼있다.
공진단은 질병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막는 처방이 가능하기에 피로한 직장인 외에도 체력 소모가 심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집중력 기억력이 필요한 정∙재계 인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대로 된 효능을 지닌 공진단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공진단의 조제 과정에 청정 약재를 사용했는지, 식약처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원장은 “사향 대신 침향이나 목향을 넣어 만든 가짜 공진단을 주의해야 한다”며 “보통 환자들이 정품 사향 확인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으나 한의원에서 공진단 구매 전 상담 시 식약의약품 안전처 인증서만 확인하면 정품 사향 확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드니한의원 공진단은 주문과 동시에 조제를 시작하며 찌고 말리는 법제공정을 거치고 소화 흡수를 높일 수 있도록 발효숙성을 거쳐 높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