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일요신문]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동 13-6번지 일원 교차로 부근에 발생한 지반침하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이번 주말에 강한비가 예상돼 오늘 중 임시복구를 완료하고 추후 정확한 원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반 침하 원인으로 송도 입주기업의 전용 송전관로 매설공사 시 주변 오수관로 파손 또는 매설공사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향후 CCTV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도로침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