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홍보미디어국은 22일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와 ‘주간대변인회의’를 제작 소식을 알렸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진짜가 나타났다’는 ‘팟캐스트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이이제이’ 이동형 작가와 함께 진성준, 진선미, 김광진 세 의원이 진행자로 나선다. 매주 현안과 이슈에 대해, 의원들이 직접 정보와 사실을 이야기하고 비판과 쓴 소리를 듣는 정통 시사·정치 토크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간대변인회의’는 ‘삼순이 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맹봉학과 김성수 대변인, 강희용·허영일 부대변인의 진행으로, 한주간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정론관을 벗어나 솔직한 이야기를 담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팟캐스트 방송은 오디오버전과 비디오버전으로 제작되며 오는 24일 첫 번째 방송 녹화를 통해 25일 목요일 1회 방송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 2일에는 국회에서 대규모 제작발표회를 가진다. 제작발표회에는 당내 디지털소통본부의 주요사업계획보고와 진행자, 제작진, 프로그램소개, 티저영상 공개 등으로 진행되며, 문재인 대표 역시 참석할 예정이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