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20일 공촌사업소 및 가좌, 청라사업소 직원 27여명이 참여해 공촌천 유수지(공촌4교) 약 3.8km 구간에서 20ℓ봉투 13개(약 95㎏)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환경공단이 매 분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인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며 지난 4월 실시한 정화활동에서는 20ℓ봉투 25개(약35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에는 1차 활동의 효과로 지난 분기에 비하여 현저히 적은 95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쳐 인천환경공단이 유입하수의 완벽한 처리는 물론, 자연정화에도 힘써 인천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