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실시 모습.
[일요신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과 함께 선보인 업계 최고의 고객 케어 서비스였던 ‘쉐비 케어’를 새로운 이름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쉐보레는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 향상을 위해 TV 및 온라인 광고를 포함, 다양한 마케팅 및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25일부터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의 탁월한 혜택을 적극 알리기 위한 ‘아이 케어(I Care)’ 캠페인이 TV광고 및 디지털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디지털 영상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을 포함해 GM 해외사업부문(GMI; GM International)에 속한 일본, 인도, 태국 등 각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GM 직원 한 명 한 명이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쉐보레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시장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제공된다.
한국지엠 VSSM (영업,서비스, 마케팅) 마크 코모 부사장은 “쉐보레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마케팅 인사이트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과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로 구성된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은 3년간 무상점검 및 엔진 오일, 필터 등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혜택 중 ‘5.7’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된면서 ‘3’에 해당하는 내용을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이 추가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