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이날 활동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스위치, 전선, 형광등, 안전차단기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관련 각종 문의 및 신고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인 ‘전기안전 119’(1588-7500) 전화를 통해 신속한 안내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한 구도심 마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에 주거환경 개선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송림 두레 하우스(건축과 주거정책팀)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