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윤리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주최 및 후원하며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생명존중의 가톨릭 이념을 실천해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및 유방암•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와 고관절치환술•위암•췌장암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위험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를 잘 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이 높은 것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 주민 행사 및 건강 강좌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 유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고의 임상진료 역량을 갖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