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킨텍스 꿈에그린 조감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난 5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후 견본주택에는 상시 방문객들로 붐비고,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오피스텔 780실 청약은 29.1대 1이라는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3일 만에 완판됐다. 또한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파트 1100세대 역시 계약률 90%를 달성하며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49층에 10개 동,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 킨텍스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에 위치해 반경 1km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을 비롯해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며 개장 운영 중이다. 또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교통여건도 훌륭하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오는 2022년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이어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킨텍스 꿈에그린은 뛰어난 상품성도 갖고 있어 주목된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고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대(85㎡이하)가 중심(85%)으로 구성돼있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시설, 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에 위치해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 원대 수준이다.
사진=분양문의를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비는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현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