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야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남부시장 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시장 출입구에 손소독기를 비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시장 상인들도 이번 재개장을 통해 최근 메르스 여파에 전통시장에 발길을 끊은 고객들이 다시 찾아와 활기찬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은 “메르스 불안감 때문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꺼려하는 시민들이 있으나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 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야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예전처럼 회복되어 시장 상인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 될 때가지 남부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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