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조감도<제공=대림산업>
[일요신문] 광교역과 광교산을 품은 고급 테라스하우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6월 26일 견본주택 문 열어
대림산업은 26일 광교신도시 B3,B4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121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되며, 블록별 단지규모는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로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측은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에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테라스라이프 프리미엄을 강화했으며,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에 달하며,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아 공간을 보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가구를 3.5~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총 15가지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광교신도시 내 명당자리로 꼽히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며 성죽공원과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또한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학교 및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6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B3블록은 7월 8일, B4블록은 7월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계약은 7월 15일~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