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르면 3개 기관 및 기업은 청렴문화 확산과 공사의 안전, 최고의 품질을 위해 상호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않는다.
또 체전 시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박여종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와 시공사 모두는 양심과 자존심을 지켜 자기 그림자에게 조차도 부끄럽지 않게 하자”며 “도민들에게 더 좋은 체육 인프라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확충 공사는 내년 전국체전을 위해 시행하는 공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6월까지 모두 248억원이 투입된다.
임진수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