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지난 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보부상 인상 프로젝트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계획중인 대중국 진출 플랫폼 진출 사업의 하나이며 수출 역량이 있는 스타트 업(Start-up)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자상거래 초보 중소·중견기업의 판매, 컨텐츠 제작을 지원해 중국 수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 1기 교육은 총 54명이 신청해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선발한 사업 아이템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부터, 패션의류 및 잡화, 주방 용품부터 생활용품 및 식품까지 다양해 향후 활발한 중국 온라인 진출이 기대된다.
교육은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판매 전략, 타오바오 상점 개설과 상품 등록, 타오바오 고객 관리를 위한 노하우 및 광고 전략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직접 판매 및 마케팅까지 할수 있는 스킬을 실습과 함께 실전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10주간의 담임제 컨설팅을 통한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선정→ 상품 공급 → 상점 관리 → 고객 문의 답변→고객관리→배송서비스→온라인마케팅`까지 중국 진출을 위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의 수료생들에게 한진의 인프라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중국 플랫폼 지원사업을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중국 대륙을 누비는 거상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총 100명의 교육생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