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 송림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2015년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뜨렛길 기후학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각적인 녹색환경 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 연령대별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아뜨렛길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의 연령대별로 유치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누어 눈높이 특성화 기후변화 교육 및 녹색생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와 관련해 동이네 다랑채 체험견학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뜨렛길 기후학교는 12월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개설된다”며 “3시간 이상 기본 교육 수료 시 그린리더(초급자) 자격도 주어지니 많은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학교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경제과(032-770-6447)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