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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 온통’ 모바일 뉴스레터 웹 화면. <전주시 제공>
[일요신문] 전주시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생활정보 등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전주소식 온통’을 7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마다 주 1회 발송될 예정인 ‘전주소식 온통’은 시정 소식, 시정 동영상, 문화 캘린더, 일자리 정보와 함께 시민기자와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리포트, 시민 갤러리 코너로 이뤄진다.
현재 발송 대상은 기존 전주시 홈페이지 가입회원으로 이메일 주소가 등록된 3만 6천명이 대상이다.
시는 추후 각 부서에서 구독 신청을 받거나 개인 신청을 받고 또, 모바일 뉴스레터 앱 설치를 유도해 발송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레터 구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뉴스레터 홈페이지(http://news.jeonju.go.kr)에서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간단히 입력해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모바일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주소식 온통’을 검색해 해당 앱을 설치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 뉴스레터의 경우 앱 설치를 하게 되면 푸시 알림 기능으로 구독자에게 신규 발행소식을 알려줘 최신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전주소식 온통’이라는 제호는 전주의 순 우리말인 ‘온고을’에서 따온 ‘온’과 소통한다는 의미의 ‘통’을 조합한 것으로 ‘전주와 소통한다’, ‘시민과 온전히 소통한다’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전주시는 설명했다.
김선경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새롭게 시작된 뉴스레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전주소식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PC와 모바일,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